글 수 44
국영은행 부행장 수뢰현장서 체포 등
베트남 공직자 부패 근절 아직 멀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간신문 탄닌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최대 국영은행 가운데 하나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도안띠엔중 부행장이 지난 1일 기업체로부터 10억 동(5만 4천달러)의 뇌물을 받던 중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는 것. 소식통은 또 경찰이 그의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 부행장은 특혜성 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해당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 호찌민시인민법원은 3일 대만계 사료회사에 대해 세금을 감면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동나이성 세무서 소속 공무원 등 세무공무원 6명에 대한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고 탄닌신문이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이 끼친 국고손실액은 360억 동(195만 달러)로 추산되며 10억 동 이상 국고손실을 끼친 경우에 10∼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규정을 고려할 때 피고인들의 형량이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베트남 정부와 집권 공산당은 공직자 부패 문제를 국가발전의 가장 큰 저해 요소 가운데 하나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단속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출처 : 베트남 한국교민신문 http://kyomin.kr/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 신용이 없으면 존경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