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신문 뚜오이쩨는 30일 마이 테 드엉 공산당 중앙감사위원회 부위원장의 말을 빌려 응웬 쯔엉 또 하장성 성장(도지사)이 성장직에서 해임되고, 공산당원 자격도 박탈됐다고 보도했다.
드엉 부위원장은 "또 전 성장이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 성매매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 이런 행동은 당원으로서 도덕 규범을 심각하게 어겼을 뿐 아니라 공산당 간부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사회에 나쁜 영향을 초래했다"고 해임 사유를 설명했다.
현지 공안당국은 성매매조직을 단속하는 과정에 적발된 한 성매매 여성의 휴대전화에서 벌거벗은 또 전 위원장의 사진 여러장을 발견, 추궁한 결과 성매매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직후 응웬 떤 중 총리는 또 전 위원장의 해임 권고안에 서명했다.
앞서 중 총리는 방만.부실경영을 하면서 5조원이 넘는 막대한 부채를 초래한 팜 타잉 빙 국영조선공사(비나신) 회장을 해임하고 후임에 응웬 홍 쯔엉 교통부 차관을 임명했다. 공산당 중앙감사위원회는 여러 차례 빙 전 회장과 비나신에 대한 정밀감사와 책임 추궁을 요구해왔다.
감사 결과 빙 전 회장은 국가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비나신의 요직에 자신의 아들과 동생을 앉히는 한편, 자금능력이 형편없는 계열사들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경영부실을 부채질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공안당국이 조만간 빙 전 회장의 부정 혐의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사법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안당국은 이와함께 교통부산하 도로공사(PMU18) 책임자로 있으면서 한국 돈으로 10억원 가까운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축구도박 등에 탕진하고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 등에게 역시 1억 가까운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교통부 고위 공무원 부이 띠엔 중 피고인과 공범 4명의 새로운 범죄 사실을 밝혀내고 추가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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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ăm 2007, ông Dũng bị TAND Hà Nội tuyên phạt 13 năm tù về tội đánh bạc và đưa hối lộ. Ảnh: Hoàng Hà. |
이들은 재직 시 주택과 승용차 임대 계약금을 부풀려 1억5천만원 가량의 공금을 횡령해 착복한 혐의다. 이들은 혐의가 인증되면 최고 15년의 징역을 살아야 한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외교 관측통은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사정바람은 최고지도부를 포함한 상당수의 고위인사들이 자리바꿈을 하는 내년 전당대회를 눈 앞에 두고 이완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책임 추궁을 분명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면서 "사정의 여파로 뇌물수수, 이권개입 등 그동안 의혹을 받아온 상당수 인사들이 물갈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sh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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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7-30 14: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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