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경기회복세 등에 힘입어 올해들어 이달까지 베트남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영 베트남통신은 30일 베트남관광공사(VANA) 자료를 인용해 베트남에 들어온 외국인 수는 관광객을 포함해 이달까지 290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이달까지 모두 180만여명으로 전년동기비 44.4%나 늘어났다. 또 업무차 입국한 외국인은 같은 기간 58만6천여명으로 역시 44.4%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친지 방문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수는 34만7천여명으로 전년동기비 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전년동기비 95.4% 증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캄보디아(93.1%), 태국(32.1%), 한국(31.1%)등의 순이었다.
VANA측은 외국인 입국자 수가 급증한 것은 세계 경기회복세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베트남에서의 마케팅 활동 증가, 각종 국제회의 참석 등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sh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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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7-30 14: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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