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랜드마크’ 닻 올린다
롯데그룹, 내달 공사 착공

하노이에서 추진 중인 65층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빌딩 ‘하노이시티 컴플랙스 랜드마크’(랜드마크) 공사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라고 베트남과 한국의 주요 언론들이 지난달 보도했다.
보도는 건설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롯데가 이번 달 22일 신동빈 부회장과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노이에서 랜드마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랜드마크의 토지사용권과 사업권을 보유한 룩셈부르크의 코랄리스(Coralis S.A)의 지분 82%를 인수한 롯데가 호텔 건설에 따른 설계변경 허가를 하노이시로부터 조만간 받을 것이 확실시되면서 이에 맞춰 이번 달 22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최소 3억 달러 이상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대해 신격호 회장과 아들인 신동빈 부회장이 그동안 지대한 관심을 보여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 “오너의 이런 특별한 관심도 공사시기를 앞당긴 요인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에 대해 롯데 관계자는 “설계변경 허가가 조만간 나올 것 같기 때문에 착공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출처- 베트남 교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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